지화다는 통합결제서비스 기업 다날과 MOU를 체결하고,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결제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통합결제서비스 전문기업 다날(대표 백현숙)은 미들마일 물류솔루션 전문기업 지화다(대표 이승현)와 MOU를 체결하고, 화물운송 플랫폼 ‘지화다’에 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날은 지화다에 편리하고 안정적인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화주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빠른 정산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차주에게 운송료를 즉시 입금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화다 플랫폼 이용자들의 결제 및 대금 수령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디지털 전환이 더딘 미들마일 물류 시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화주와 차주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지화다 관계자는 “‘투명하고 정직한 전국 화물운송 플랫폼’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일즈를 전개한 결과, 현재 다수의 대형 화주와 추가 운송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 중”이라며, “이번에 다날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산 및 결제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서비스 확장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날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다날 결제서비스가, 이번 협약을 통해 B2B 물류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면서, “지화다에 안정적인 결제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대한민국 미들마일 물류의 디지털 전환과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